성탄절, 연말연시 화재예방 홍보 병행 추진
김해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60명이 동원되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주요취약시설 예방순찰 및 신속한 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강화 등이다.
또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화재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기간 해 함께 추진한다.
이민규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한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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