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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양신도시로 날개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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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양신도시로 날개펴
  • 영남방송
  • 승인 2007.09.18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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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명 고용창출 기대

마산! 해양신도시로 날개펴

6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명 고용창출 기대

마산시는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18일 밝혔다.

시는 마산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마산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안) 공청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학계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 해양신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해 황철곤시장을 비롯,정광식 의장, 도.시의원, 도시계획위원,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공청회장을 가득 메워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공청회는 경과보고, 빔 프로젝트를 통한 개발계획 보고,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7명의 토론자들의 지명토론, 방청객 의견 청취, 질의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이날 공청회를 가짐으로서 앞으로 마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중앙동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안) 승인, 경남도 도시개발구역 지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2008년 하반기에 착공해 준공은 오는2014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사업계획은 6,9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항과 가포지구 178만㎡를 개발해 항만배후시설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 용지, 그리고 시민들이 즐겨 찾아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해양신도시는 총6개의 다리로 기존 시가지와 연결되는 하버파크 아일랜드(해양공원으로 조성되는 섬)로 건설되며, 전체 조성면적 중 공공용지가 56%(공원용지 37% 포함)에 이른다.

한편 바다와 접한 부분에는 시민들이 즐겨 찾아 산책과 운동, 휴식과 레저, 그리고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과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재언덕이 들어서게 된다.

이로써 마산은 도시공간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항만기능과 도시기능이 조화된 동남 해안권 종합물류거점도시이며 경쟁력 있는 세계 일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6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명의 고용창출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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