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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감사패.서한문 전달
창원시 지난해 8억9,000만원 기부받아 7,400여 명 혜택
창원시는 지난 한해동안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운동’에 적극 참여한 31개 기관.단체(500만원 이상 기부)에게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377명의 시민들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층 자매결연사업, 자녀 학비지원을 위한 사랑의 꿈나무키우기 결연사업, 수시 지정기탁 등 모금사업을 펼쳐 어려운 경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08개 기관.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8억9,000만원을 기탁받았고 7,4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이 수혜를 받았다고 한다.
박완수 시장은 “올해도 ‘사랑의 꿈나무키우기 결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생활안정을 위한 이웃돕기 모금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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