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명동초등교
6학년 재학생 언니, 오빠들이 입학하는 동생들에게 꽃을 증정하고 앞으로 형제애를 키워나가자는 뜻이 담긴 사랑의 다짐 편지도 전해 주었다.
명동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형제, 자매가 없는 핵가족이거나 한 부모 가정의 어린이들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에게 형제, 자매의 정을 맺어주어 학교 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즐겁고 명랑한 학교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자 ‘사랑의 6남매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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