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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화생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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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화생활 업그레이드'
  • 조형호 기자
  • 승인 2009.03.1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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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대상 3개월간 일정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 생활문화 조성과 세계화시대의 경쟁력을 갖춘 생활과학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2009년도 농촌생활문화 교육이 3월 11일 오전 10시, 기능성 음식반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5월 27일까지 3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소비자와 농업인은 물론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과정으로 편성되어 작년 연말에 있었던 2009년도 교육 신청에서부터 수강접수와 문의가 쇄도하는 등 대단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과 농경문화관 등 과정별 교육장소에서 실시하게 되는 금년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똑똑한 체험교실’, 생활개선회원, 농촌전통테마마을주민, 향토음식연구회원이 참가하는 ‘기능성 음식반’, 그리고 여성단체 등 도시소비자가 참가하는 ‘농촌사랑소비자반’ 등 3개 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똑똑한 체험교실’반은 진주, 사천, 의령, 함양 등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농산물이용 전통식생활의 우수성에 관한 교육과 교육농장 체험학습, 그리고 건전한 식습관을 위한 영상물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차세대 소비자로서 농업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개설 되었다.

개강식에 이어 있을 ‘기능성 음식반’은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한식의 세계화 추진에 관한 전통 향토음식과 발효과학 기본 원리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기능성 건강김치 등 건강발효음식 실습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지도로 진행된다.

또한 여성단체 등 도시소비자가 참여하는 ‘농촌사랑소비자반’은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 이해와 농산물 안전성 교육, 소비자의 친환경생활 등에 관한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홍보하게 된다.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지난 1992년부터 2008년까지 16,000명이 교육에 참가한 농촌여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으로 교육시설로는 2004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 한 식문화실, 규방문화실, 문화교양실 등을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교육 과정별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기와 실습비중을 한층 높이면서, 실생활에도 접목이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가미했기 때문에 흥미와 관심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해 개설 운영됐던 농촌생활문화교육 약선요리반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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