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2주간 학교폭력예방 및 관계회복지원단 '해밀'의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 118개 학교를 찾아가서 안내하는 컨설팅을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인성 부장, 학교폭력 담당 교사, Wee클래스 상담 교사 및 관련 교직원이 중점 대상이며, 내용은 ▲관계회복지원단 '해밀' 소개 및 역할 ▲프로그램 안내 및 운영 절차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관련 서식 안내 등이다.
'해밀'의 프로그램은 ▲존중과 배려, 책임이 있는 공동체 실천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발생 시 갈등 조정인‘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한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 ▲학교폭력 발생 시 초기 개입을 통한 학교 현장의 교육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초기 개입 상담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안태환 교육장은 '해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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