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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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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통했다
  • 조현수 기자
  • 승인 2023.05.0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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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연계해 페스티벌 열어
부산 대표음식의 역사와 우수성 알려…100만명 몰려
부산시가 현지시각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에 현지인 100만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현지시각 지난 5일에서 7일까지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에 현지인 100만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에 현지인 100만 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페스티벌은 같은 기간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시는 페스티벌 행사장에 ‘미식도시 부산 홍보관’을 운영, 돼지국밥과 밀면 등 8가지 음식을 전시했다. 아울러 이들 음식의 탄생 비화와 조리과정을 담은 영상을 3개 국어로 상영했다. 또 이를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함부르크한인회와 협업해 오징어게임 포토타임, 부산엑스포 알리기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달고나’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6일에는 ‘비(B)-푸드쿠킹클래스’를 열고 부산 셰프, 독일총영사관 셰프가 현지인, 재독교포 2~3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우수식품을 주제로 새롭게 개발한 음식을 시연하고, 함께 맛보았다. ‘비(B)-푸드쿠킹클래스’는 참가 신청 5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음식은 한국전쟁과 개항을 통해 발전해와 ‘부산의 맛’에 담긴 한국적인 정서와 이야기가 풍부한데, 이 점이 이번 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제대로 통했다”라며, “세계시장에서 부산의 맛을 알리려는 이러한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인다면 머지않아 세계인들의 맛있는 한끼를 부산음식이 책임지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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