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축산농협(조합장 송태영)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축산농협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협동조합으로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성금 기탁,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와도 함께해왔다.
송태영 조합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해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산업 또한 어려운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잔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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