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립 회장 등 100만원 기금 전달
경남시. 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단(회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발생한 창녕군 ‘화왕산 참사’와 관련해 13일 오전 창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립 회장은 권병철(함안군 의장).박성서(함양군 의장) 부회장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수습에 진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김충식 창녕군수에게 협의회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김영립 회장은 이번 참사로 사망한 4명 중 김해시민인 김길자(67세, 삼계동)씨의 시신이 안치된 창녕 서울병원 빈소를 방문해 분향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김해시민은 이순점(48세, 외동)씨와 이인구(53세, 장유면)씨 두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두 화상으로 김해 센텀병원과 창원 한마음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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