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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 조성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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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 조성 '급물살'
  • 이균성 기자
  • 승인 2009.02.09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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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면 일원 577만㎡ 규모 주상복합산업단지 계획

   
 
ㅡ김해시-한화그룹 양해각서 체결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지난 2월 6일 김해시의회로부터 법인설립에 따른 출자 동의를 받으므로써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진례면 일원에 577만㎡(175만평)규모의 주상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5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과 특수목적법인(SPC:Special purpose company)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법인은 금년 2월 중에 설립신고를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는 계획인데 법인설립에 따른 투자비율은 한화그룹 65%(260억원), 한국산업은행15%(60억원), 김해시에서 20%(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서 행한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15일 김해시 출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회에 출자동의를 요청했었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가 금년 6-7월경 경남도와 국토해양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사업승인이 나는 12월경부터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는 조성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성될 산업단지의 용지비율은  공업용지 65%, 주거지 15-20%, 나머지는 상업용지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 사업으로 약 7만 3,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8조 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토지보상금과 개발이익이 지역내로 재투자 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의 확충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진례면은 농촌지역에서 생산과 주거, 업무와 휴식문화가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더불어 김해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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