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기탁 줄이어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일 한림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성임)는 설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겪게 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14박스, 김 14박스, 미역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부녀회원들과 함께 설날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한림면을 찾는 방문객과 성묘객에게 쾌적한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9일에는 바르기살기운동 한림면위원회(회장 김지원)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5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코로나19로 설 명절에도 가족 간 자유로운 만남이 힘겹고 외로운 상황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한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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