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부터 오후5시까지 신어중학교에서 도보로 시작된 거리캠페인은 학교 근처에 있는 학원주변과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등을 돌면서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폭력예방 전단지를 배포. 야간에는 연합교외생활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 날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동부지구의 중심 학교인 신어중학교에서 학교장을 비롯한 김해교육청 교육과장, 권역내 중학교 교장,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동부지역 5개학교(삼정중,대곡중,신어중.영운중,대동중) 교외생활지도 담당교사와 학생, 김해 사랑의 트라이앵글 학생교외생활 선도협의회 유관기관 지역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성황리에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의 동참이 학교폭력 근절에 큰 성과가 있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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