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은 농촌마을 노인함께 돌봄사업 비대면 프로그램을 7월 16일 실시했다.
생림면 도요마을 경로당회원 27명, 안양마을 경로당 회원 26명 총 53명에게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나만의 구급함 만들기 KIT’ 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마을 노인함께 돌봄사업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농촌마을 노인함께 돌봄’ 모델은 김해모델 다섯가지 중의 모델 5이다.
농촌마을 노인함께 돌봄사업 비대면 프로그램은 도요마을회관, 안양마을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실생활에 사용 할 수 있는 구급함 만들기 키트로 제작하였고 경로당회원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음회기에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프로그램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활력을 되 찾았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310-84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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