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캠프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 ‘안심(安心)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13일 통영기지본부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의 안정성과 처리과정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자원봉사캠프 캠프장 및 캠프지기 40명이 가스생산 기지에 대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천연가스의 위험성과 폭발성에 대한 실험을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성을 확인,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누출 시 조치사항 및 예방법을 배웠다.

‘안심(安心)마을 만들기’는 한국가스공사가 지역민중심 안전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난 6월 안심마을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 오래도록 함께 하길 바라며 자원봉사캠프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