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재활용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에 사용
㈜신신사(대표 최상기)는 25일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활천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를 했다.
신신사 임직원과 캠프 관계자 20여명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재봉해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 가방은 취약계층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때 사용한다.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신신사는 직원 150여명의 가전제품 부품제조사이다.
최상기 대표는 “폐현수막이 새롭게 거듭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의 장을 마련해 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활천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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