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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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 2차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1월 28일 위촉된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이 1차 워크숍을 통해 지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평소 생각하는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함께 공감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성대 박정우 실장의 '스마트시티 및 서비스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경성대 리빙랩 운영팀과 시민참여단은 지역내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부족, 열악한 주차공간, 관광지 연계성 부족 등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해시에서 가야역사 문화관광 특화형으로 제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하여 이슈카드를 통해 서비스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들의 추가 요구사항과 서비스 선호도에 대한 우선 순위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시민참여단이 문화관광 분야 AR/VR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자료를 직접 찾아오시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는 등 매우 적극적"이라며 "김해시 고유의 특화된 문화관광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도출되어 내년도 스마트 역사문화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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