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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명만 보아도 우리 쌀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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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명만 보아도 우리 쌀인줄 안다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10.03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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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 이용 미숫가루.죽 등 웰빙 식품활용도 다양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발아현미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발아현미 전용품종을 지난 7월 선보였다.

발아현미 및 쌀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산업체와 다양한 쌀 가공식품류를 공동개발하여 공동연구현장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지사 및 곡성군수, 농촌진흥청장, 국회의원, 대학교수, 쌀 생산 및 소비자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과 다수 농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과 농업벤처기업 ‘주식회사 미실란’이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국내 품종 120여종 중 밥맛이 우수하고 친환경재배에 적합하면서 발아현미용으로 유망한 ‘삼광벼’, ‘설갱벼’, ‘큰눈벼’, ‘화선찰벼’, ‘흑광벼’ 및 ‘홍진주벼’  등 6품종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삼광벼 등 6품종에 대한 시제품을 공동명의로 출시, 상표등록을 추진하고 품종명을 상표명으로 사용하여 소비자가 상표명만 보아도 우리 쌀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발아현미를 이용한 오색떡, 미숫가루, 죽, 과자 등 웰빙 식품활용도를 다양화함으로써 산업화를 촉진하여 소비자에게는 안전성이 보장되면서도  맛 좋은 쌀 제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 기회를 넓혀가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재규 작물과학원장은 이번 행사가 “발아현미 가공현장  시찰 및 밥, 떡, 미숫가루, 식혜 등 발아현미 제품 품평회가 같이 열리게 되어 품종 개발에서 제품생산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고 “금후에도 다양한 용도의 쌀 품종개발을 통하여 산업화하고, 농가소득원 확보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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