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해동이 안전 페스티벌 행사 참여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강신홍)는 지난 21일 율하동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해동이 안전 페스티벌’ 행사에 경찰 부스를 설치, 시민들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해동이 안전 페스티벌’은 아동들의 위험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 이후 김해시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등 안전과 관련된 전문기관이 참여, 체험 위주의 다양한 현장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 3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체험 부스에서는 경찰차량 탑승 및 경찰복 입어보기, 포돌이·포순이 사진촬영 등을 마련,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각 가정에 홍보 전단지 및 기념품도 배부했다.
한편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강신홍)에서는 “안전 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가 꼭 해결해야 할 숙제이며, 특히 아동성폭력의 경우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차후에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성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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