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복합스포츠센터․단감유통센터․달빛어린이병원․구시가지 개발
한림, 신도시 조성, 축산물유통센터건립․힐링 관광지 육성
홍태용 4․13 총선 경남 김해(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영과 한림지역의 발전방안을 마련한 공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신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진영에다 수영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단감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진영에 우선 확대운영토록 하겠다”며 “이 병원이 들어서면 육아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긴급의료 상황이 발생해도 부모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후보는 “진영 장복아파트에서 설창사거리를 잇는 산복도로 개설하겠다”며 “이처럼 진영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개설은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늘어나는 교통체증도 해소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홍태용 후보는 “진영 구시가지에 폐선부지에다 공원과 체험학습장을 만들겠다”면서 “철도를 중심으로 즐비한 마을을 정비해 문화거리로 다듬어서 새로운 테마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홍태용 후보는 한림지역에 대한 약속도 내 놓았다.
그는 “상대적으로 성장이 멈춰있는 한림에다 국도 60호선 완료와 함께 신도시를 조성하고 축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 같은 저의 계획이 완성되면 한림지역이 새롭게 부상하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후보는 “신도시건설과 함께 체계적 계획을 통한 공단을 조성하겠다”며 “공단과 신도시는 직주근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발휘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홍태용 후보는 “진영 봉하마을과 한림 화포천 습지를 연계한 생태 체험마을을 조성해 동김해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