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에 따른 에너지 불평등 해소하고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은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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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후보(김해갑, 더불어민주당)는 60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해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및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김해시 관내 도시가스보급률은 84.5%로 총 19만 7천여 세대 가운데 16만 7천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원도심지역 단독주택에 대한 보급률은 회현동이 32.7%, 동상동과 부원동은 각각 50.6%와 66.5%에 불과해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민 후보는 “원도심의 많은 단독주택과 대동, 상동, 생림, 한림, 주촌, 진례면 등 면 단위에는 가정용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비해 더 많은 비용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김해시 관내 도시가스공급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회현동과 동상동 등 원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설치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민부담을 줄이고, 국토부와 김해시가 총 20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가스공급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공급배관 건설에 대규모 비용이 필요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면 소재지에 대한 가스보급 문제는 “LPG 소형저장탱크 및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 등을 활용해 타당성과 해결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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