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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정분구 추진하겠다"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3.0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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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만기 김해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유-율하-내외동 웰빙특구 만들고 가야권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 노력
‘반듯한 김해만들기 정책협의회’ 구성 필요”

이만기(새누리당) 김해을 예비후보가 4·13총선 공약으로 “김해시의 행정구 분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시의 2035년 인구 100만 목표에 맞춰 사회기반시설과 주민복지 등 차근차근 도시인프라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을 확보하여 광역시로 나아가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선행 사업이 김해시의 행정체계 개편”이라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행정구(분구) 설치에 앞서 인구와 면적, 지리적 여건, 주민 편의성, 행·재정 효과 등을 검토한 후 권역별 특성을 살린 종합계획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분구로 인해 김해지역 전체의 재산가치가 상승하고 장유-율하가 속한 남부지역은 신청사를 중심으로 신시가지가 형성됨으로써 김해시와 동반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법상 인구 50만 이상(현 김해인구 53만여 명)의 자치단체는 행정구를 설치할 수 있다. 김해시는 분구 충족 인구 기준선을 이미 확보한 상태지만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지역발전 불균형과 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할 주민수가 많아 취약한 대민행정서비스 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장유-율하-내외동을 웰빙특구로 만들기로 했다. 장유-율하-내외동과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 조만강을 잇는 문화휴식공간과 함께 반룡산 힐링공간을 조성하며 조만강 인근지역에 멀티스포츠 파크, 다목적 실내 스타디움, 국제규격의 종합운동장 등을 건립한다는 것이다.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 알리는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 놓았다. 양동산성 등 가야유적을 복원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조만강 인근을 체류형관광지로 개발하고 크고 작은 가야문화축제를 통합하는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 예비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향후 분야별 나누어서 발표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경수 예비후보에게 여·야 정치인과 시민사회단체,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반듯한 김해만들기 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와 관련 해 좋은 공약이나 정책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만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1일 4·13총선출마 등록과 함께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민생탐방을 실천하고 있다.

도로변에서 출퇴근 인사를 시작으로 재래시장과 직능단체 모임 및 동호회 활동, 기관단체 행사, 경로당 방문 등 김해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소통정치 실현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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