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센터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3월 5일~8일 서울 코엑스)에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구성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은 2007년부터 김해 의생명센터와 경남 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2015년에는 총 13개 업체, 42개 부스의 공동관을 구성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KMG거명, ㈜한메드, 미가의료기, 신화의료기, ㈜엠씨텍, 태동프라임(주), ㈜젬텍, 혜민, 부건오토시스, ㈜우리, 신창의료기, 위니즈메디텍, 진성사 등이다.
작년에는 13개 업체, 42개 부스로 약 520억 원의 상담액, 계약 기대액 466억 원의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공동관 운영을 마쳤다.
이에 올해 공동관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으로 많은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져, 추후 공동관 확보를 위해 의생명센터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성과의 극대화를 이루어 왔으며, 참여 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익ㆍ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제31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해시는 김해 의생명센터 인근에 김해테크노밸리(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담안리 일원)와 서김해일반산업단지(김해시 풍유동 789-4번지 일원)를 조성, 의료기기, 정밀ㆍ광학기기, 전기전자 및 통신기기, 자동차ㆍ운송장비 분야 등의 우수기업 투자유치로 경쟁력있는 산업환경 구축을 통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