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통회사와 500만불 수출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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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화연구사업단은 최근 현장에 보급한 ‘백마’ 품종을 ‘제4회 동경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하여 유통업체와 소비자로부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고 극찬을 받고 앞으로 1년간 5백달러의 수출협정서를 체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극찬을 받은 ‘백마’ 품종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2004년에 육성하여 2006년에 보급한 흰색 대국(大菊)으로 보급된지 1년 만에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우리 품종 보급의 청신호로 작용되어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백마’ 품종 5백만불 수출 협정 체결은 일본의 수입업체인 타미즈(Tamee's)사의 적극적인 수입의지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국내 보급업체인 헤븐FC 수출 업체인 로즈피아(Rosepia)의 대표자가 상호 역할 분담하여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1년간 5백만달러 수출을 위한 협정서를 2007년 10월 12일에 체결하였다. 최금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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