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김해시는 12월 5일 경남도가 주최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서 생림면 건강위원회 윤가현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도내 사망비가 높은 14개 시군, 40개 읍면동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여 이에 적합한 사업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치매없는 건강 마을 운영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라는 영광의 기회를 가졌다. 생림면 건강위원회는 김해시 보건소 방문건강과의 지원으로 8개 리 단위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고위험군 마을을 선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및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오늘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쾌거를 얻었다.
김진삼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참여”가 중요하며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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