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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공포 확산 ! 주택도시보증공사 상담센터 마비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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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공포 확산 ! 주택도시보증공사 상담센터 마비 직전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4.10.1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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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세 및 임대 관련 상담 수신 현황 170만건... 그 중 ‘보증사고’ 34만건 돌파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콜센터 상담 건수가 ’23년 기준 17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 갑)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콜센터 상담 수신건수가 173만 1,61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보증사고(전세, 임대)는 34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69만 8056건 ▲2020년 101만 1487건 ▲2021년 118만 4792 ▲2022년 131만 5579 ▲2023년 173만 1616건으로 2019년 대비 2023년 수신 비율이 14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전세보증 수신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1위 보증사고 29만 8931건 ▲2위 신규가입 25만 4758건 ▲3위 보증갱신 6만 9936건, ‘임대보증’은 ▲1위 신규가입 4만 8405건 ▲2위 보증사고 4만 6268건 ▲3위 보증갱신 3만 799건으로 확인됐고, 전세보증과 임대보증 모두 보증사고로 인한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홍철 의원은“최근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이 통과됐지만 피해자들의 불안은 여전한 상태”라며,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피해자들의 고통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원체계를 구축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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