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경남도와 함께 경남한우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본격 착수하여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한우공동브랜드 명(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농협과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한우공동브랜드사업 전개를 위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경남한우공동브랜드의 이름을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남도청 및 경남농협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상남도 홈페이지 (http://www.gsnd.net) 또는 경남농협 홈페이지(http://gyeongnam.nonghyup.com)에 직접 접속하여 이벤트 응모하기에 참여하면 된다.
경남농협과 경남도 및 도내 한우농가는 공동으로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경남한우시장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을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도내 18개 전 지역축협과 부산축협및 울산축협 그리고 1,200여 한우농가, 한우 63,000여 두가 참여하게 된다.
경남농협은 오는 11월 초 도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 등을 통하여 경남한우공동브랜드 명을 확정하고 11월 말 경남도, 한우협회, 대형유통업체, 소비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유통업체와의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전속거래 관련 MOU(양해각서)체결로 전국에 경남한우브랜드의 탄생과 힘찬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최 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