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무기한으로
의령군 관내는 22일부터 무기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의령경찰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의령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최근 모범운전자회, 기업 및 택시 업체, 기관별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 홍보를 하게 된다.
곽예환 서장은 “교통 법규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것이 없다”며 “교통사고는 피해 심각성을 모르는 운전자의 의식 결여가 문제인 만큼 차만 타면 자신도 모르게 안전띠에 손이 갈 수 있도록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속 대상은 행락철 음주 가무 관광버스, 어린이 통학 및 통근버스 승차자, 6세미만 어린이 동승 시 어린이 보호창구 미착용, 유아 시트 앞좌석 설치 금지 등이다.
최일생 기자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