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개 도시 전시장 등 6개소 방문
김해시는 공예산업 육성 발전을 위하여 김해시 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자를 중심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선진 공예 국가인 대만의 3개 도시를 방문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만 방문단 36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잉거 도예단지와 삼의 목각 거리, 포리 한지공예 전시장 등 6개소를 방문, 다양한 작품과 특색 있는 작품들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방문단은 공예품 제작과정, 디자인, 포장기술, 마케팅 방법 등 분야별 관심사항을 귀국 후 국내 공예인들과 공유하여 공예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작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며 “이번 방문은 200여개의 공예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김해시의 공예산업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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