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NN,부산일보 공동 김해갑.을 여론조사(대상 각 300명 추출)
KNN이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 김해 갑, 김해 을 등 경남지역 낙동강벨트는 접전지역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정권 후보와 민주통합당 민홍철 후보가 맞붙은 김해 갑 지역은 새누리당 후보 김정권 후보가 37.8%, 야권단일 후보 민홍철 35.6%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내의 아주 근소한 차로 김정권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문희 후보는 10.2%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3.2%, 민주통합당 30.4%, 통합진보당 3.6%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 을 지역에서는 오차범위내의 근소한 차로 민주통합당 김경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통합당 김경수 후보가 48.7%,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 42.6%의 지지를 받아 김경수 후보가 김태호 후보를 6.1%포인트 차로 앞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8.4%, 민주통합당 36%, 통합진보당 6.8%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아이앤리서치에 의뢰해 25 하루동안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은 선거구별 만 19세 이상 3백명을 표본으로 KT 등재 전화번호와 RDD 리스트 기반 ARS 조사방식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5.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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