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김명찬 의원
2011년 9월 27일 10:00 제1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제대로 하자
저는 삼안동 불암동 대동면 지역구 김명찬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현안문제 중 하나인 김해시에서,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을,제대로 하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 정부는, 100대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연간 무려 국비 3억 원을 투입해서,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의 보장, 그리고 문제의 조기진단 개입을 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시가 17개 읍,면,동 가운데, 이사업을 시행중인지역은지역 불행하게도 북부, 동상, 회원, 부원, 내외, 활천동 등6개동에 아주 빈곤한 아동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아동은, 고작 315명에 불과합니다.
본의원의 지역구인 삼안동은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아동 인원이, 북부동(339명)보다 많은 지역으로 사회복지 취약지역으로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삼안동(453명)불암동까지, 포함하여 확대 조속히 실시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도 연차별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2010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리시는 총75개 시군구 중에서, 최하위그룹 다급(7개시군구)에 해당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지 않습니까?
김해시가, 최하위로 된 사유는, 전담조직 미 편제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아동 개인별 사례관리 미흡, 그리고, 지역자원개발과 자원봉사자 관리가 미흡하며, 또 지역인프라를 통해, 창출된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꼴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까?
김해시민의 크나큰 수치입니다.
본의원은 이 자리에서, 드림스타트센터 운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3가지 방안을 제언합니다.
첫째, 부족인력 보강과 직제개편을 재 검토 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드림스타트 조직을 전담팀장 1명 (6급), 전담공무원 2명, 민간수행인력 3명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우리시도 전담계를 신설하여, 손발이 맞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해야 합니다.
둘째, 더부살이 운영에서 탈피하고, 사례관리 보수교육을 실시 해야 합니다.
현재 김해시 구산동 청소년 종합지원센터에, 더부살이로 운영하고 있으나, 드림스타트 센터가 매우 협소하여 다용도 프로그램 실을 만들어, 제대로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을 할수 없습니다.
셋째, 지속적으로 후원자 발굴과, 협력기관 확대추진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해야 합니다. .
따라서 이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성과를 거두려면,저소득층 아동복지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그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가정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와 지원액을 연차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야 합니다.
또 부족한 인원 충원과, 전담계를 시급히 신설 할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