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방동 소재 동원아파트에서 24일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조미김 55세트를 기탁했다.
삼방동 동원아파트는 1년간 아파트 잡수익금(홍보수익금 등)을 모아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장화자 동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 “장화자 동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이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관내 50여 가구의 저소득층 가정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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