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은 24일 주민 이원팔(74), 최명숙(71)씨 부부가 라면 2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씨 부부는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라면은 저소득계층에 전달된다.
그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혜선 면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원팔,최명숙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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