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18일 발표 19~21일 김해문화의전당서 전시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제20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공예품대전은 2005년부터 시작해 독창적인 공예품 개발로 이어져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공예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이다.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세트화, 시리즈화된 작품은 전체 수량을 15점 이내로 하며 동일 작품 내에서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원서는 11~12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접수하고 작품 실물은 15일 김해문화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당선작은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8일 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시상은 총 20명(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 2명, 특선 4명, 입선 7명)이며 수상작은 19일부터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공예의 본고장으로서 독창적인 공예품 개발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세계적인 공예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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