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즐기는 `봄날의 플레이리스트`
4~5월 주말․공휴일 거리공연가 무대 운영…3월 18일부터 참가자 모집
선정 시 무대, 기술인력, 음향장비, 홍보 등 지원
4~5월 주말․공휴일 거리공연가 무대 운영…3월 18일부터 참가자 모집
선정 시 무대, 기술인력, 음향장비, 홍보 등 지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거리공연가를 공개 모집한다.
가야테마파크는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거리공연가들의 축제인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를 개최하기로 하고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공휴일 가야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선정된 거리공연가에게 무대, 음향장비, 기술인력,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행위예술 등 공원의 설립취지에 적합한 장르면 모두 가능하며 지역제한은 없다.
신청은 홈페이지(gtp.ghcf.or.kr) 내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10000fis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40-7958)로 문의 가능하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양정환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있는 버스커들이 봄날 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버스커들에게는 주말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관광지에서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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