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 탄소중립 선도단체 생활개선회는 관내 대표 휴양지인 본산리 봉하마을 일원에서 8월 17일 하절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 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일대에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약 및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을 유도했다.
권경숙 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의 심각성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행사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작은 부분부터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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