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역)↔서울 강남(수서역) 환승 없이 2시간대 이동 가능
수서발 SRT 경전선 신설ㆍ진영역 정차 촉구, 김해시민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 성과
수서발 SRT 경전선 신설ㆍ진영역 정차 촉구, 김해시민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 성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수서발 경전선 고속철도(SRT) 신규노선 면허가 발급돼 9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홍철 의원은 그동안 김해시민과 경남도민의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수서행 고속철도(SRT)가 경전선에 운영되지 않아 김해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권으로 이동 시 환승 등 큰 불편을 겪으며, 극심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견뎌왔다.
이에 민홍철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 '수서발 고속철도 노선 허가를 위한 결의안'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와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 경전선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월 어명소 당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종국 ㈜SR대표이사를 만나 수서발 고속철도(SRT) 경전선의 차질 없는 김해 진영역 정차를 당부한 바 있다.
민홍철 의원은 “김해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수서발 SRT 경전선과 김해 진영역 정차가 차질 없이 진행돼 서울 강남까지 더 빠르고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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