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동네, 탄소ZERO 진례!
김해시 진례면 생활개선회는 23일 탄소중립 활동을 홍보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깨끗한 우리동네, 탄소ZERO 진례’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례전통시장 등 진례면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일주일에 한 번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기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사항을 홍보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몸소 앞장섰으며 살기 좋은 청정 진례를 가꾸어 나가는 데 기여했다.
박성관 생활개선회장은 “진례면 생활개선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진례를 만드는 데 기여하여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 더욱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진례면 생활개선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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