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30일 수도권 당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을 당원 연수에 이어 4시 용인시 용인갑 당원간담회에 참석한다.
안 의원은 오후 2시 인천 동구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구·계양 당원협의회 간담회에 연이어 자리한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지난 주말에도 나란히 수도권을 찾아 중도층 및 2030세대 표심 공략에 나선 바 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지역·세대별 비율에서 수도권 및 청년 세대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유튜브연합회 초청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회견에 출연한다.
윤상현 의원은 서울시 당협위원장 및 구청장 출마자들과 함께 여의도에서 오찬을 가진 뒤 서초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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