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15일 불암동과 대청천 일원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V-day (Volunteer-day,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자연보호 시협의회는 불암동 시가지와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자연보호 장유연합회는 행락객들이 많은 대청천 일원에서 환경보전 캠페인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김해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총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김해시 최대 자연환경보전단체로 ‘우리 동네는 내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V-day로 정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