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치매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권역 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 사업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김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센터와 연계하여 치매검사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인지저하자, 치매진단 어르신 관리를 위해 협력해왔다.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 자원연계 사업 등의 치매 사업을 확대하고 치매안전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치매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내동과 주촌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055-320-5961,59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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