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차량에 실려있던 실내용등유 5천여ℓ가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 차량과 경유가 불에 타 1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탱크로리 차량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편도 3차로의 고속도로가 30분 상당 전면통제됐고 이후 로도 4시간여 동안 1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양산지역 경부고속도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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