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일출 바라보며 하나 둘 소망 기원… "행복하세요"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마다 잘 되게 하옵시고 모두들 다 올해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기해년)의 황금빛이 발산했다.
1월 1일 오전 7시 37분께 황금돼지 해의 황금빛이 '가야왕도 김해'를 비추었다.
새해 첫 황금 빛은 김해시가 '가야사 복원'이라는 대명제 아래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소중한 해이기도하여 의미가 크다.
이런 정서를 반영하듯 김해시민들도 새해 첫 날 경운산 수인사 대웅전과 범종 뜰 앞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하나 둘 소망을 기원하며 손을 모았다.
이날 김해시 내외동봉사단체협의회와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500여명의 해맞이 시민들에게 떡국나눔 행사를 가지기도 하여 김해의 넉넉하고 풍요함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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