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름음악캠프'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 2박 3일 일정으로 김해천문대 펜션에서 ‘여름 음악캠프’를 실시한다.
합창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50명이 모여 음악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며 합창을 통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건강한 성장 및 자아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3월 20일 창단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셀라신나는집 김선미 센터장이 단장을,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김철수 지휘자가 맡아 이끌고 있다.
이번 캠프기간동안 모든 단원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집중레슨 및 연주의 시간을 갖게되며 음악적 실력향상과 서로간의 화합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아동들간의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져 끼와 재능을 펼치고 다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계획이다.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은 창단이후에는 김해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무대에 매년 올랐으며, 김해시청 정례조회 김해예찬 곡 시연, '2017 열린음악회 협연의 밤', 진례도자기축제 등에서 꾸준히 열정을 다하여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편 11월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황숙자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아동센터합창단 아동들이 2박3일 음악캠프를 통하여 문화적, 정서적 교감을 나누면서 신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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