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창원, 마산, 진주, 양산 등 학생수 많은 지역 중점 실시
사진설명....경남교육청은 멜라민 관련 간부들이 직접 현장 확인 나서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최근 중국산 분유 등에 함유된 멜라민과 관련하여 정동훈 부교육감을 비롯한 지역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학교주변 문구점 등 현장 확인을 나선다
정부교육감은 2일 오늘 학부모 등과 함께 창원 남양초등학교를 체육보건교육과장은 마산 산호초등학교를 현장 확인 지도 한다
대상지역은 경남도내 전체를 다 하되, 창원, 마산, 진주, 김해, 양산 등 학생수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장 확인 내용은 문방구 등 소매점에서 멜라민 관련 식품이 있는지 여부와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특별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홈페이지 탑재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멜라민과 관련하여 수차례에 걸쳐 학교에 공문으로 학생들에게 중국산 분유가 함유된 과자류 등을 먹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 을 발송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홍보를 강화 하도록 지시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각급 학교장 책임하에 학교주변 문구점이나 슈퍼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중국산 판매금지 과자류 등이 있을 경우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여 수거하도록 조치하고 그 실적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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