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김해박물관 교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오는 11일(토), 17일(금), 18일(토)에 ‘제 11회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은 선사토기의 제작과정과 사용방법을 실습함으로써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선사시대 토기 제작법을 배운 후 토기를 만들고 불을 지펴 그 토기에 직접 음식을 조리를 해 봄으로써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준비한 점토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토기를 만든 후 조리할 고구마를 직접 캐 보고 17일 야외 노천가마에서 토기를 구운 뒤 18일 토기에 불을 지펴 밥, 고구마 등을 조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선착순 30가족)으로 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은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yume6014@museum.go.kr) 또는 현장접수(가야누리 안내데스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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