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7시 `합창, 봄날을 그리다` 개최
김해시립합창단이 4월 26일 저녁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합창, 봄날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1․2․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경건한 서양의 종교음악을, 2부는 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합창곡을, 3부는 한국민요풍의 곡들로 구성하여 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봄의 활기찬 기운을 나타내는 밝고 따스한 느낌의 성악곡과 풍성한 합창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국내외 오페라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시립합창단 박지운 지휘자는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올해 희망찬 봄의 시작을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기연주회 관람 티켓은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현장 판매분은 당일 공연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성인 5,000원, 학생 2,000원(8세 이상 관람 가능)
예매문의 ☎ 010-2831-6745 / 공연문의 ☎ 33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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