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로 하나 되는 시간
지난 1월 모집한 드림스타트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드림음악교실'을 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1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음악교실'은 아동 및 부모가 함께 음악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감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요양원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연주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등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쿨렐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박자, 계음 익히기, 멜로디 연주 등으로 우쿨렐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뿐 아니라 강사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미정 아동보육과장은 “정서지원사업인 드림음악교실은 양육자 간 유대감 강화로 아동 양육에도 긍정적인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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