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재활용 선별법 개선으로 세입증대’ 선정
김해시는 제4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공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노력 4건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폐자원 재활용 선별방법 개선으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성동수 주무관(자원순환과) ▲우수는 ‘상하수도요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을 발표한 김다혜 주무관(수도과)과 ▲‘신속·정확한 의존재원 관리! 자금운용의 초석을 다지다’를 발표한 손원태 주무관(납세과)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김해시를 대표해 경남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한다.
홍태용 시장은 “우수한 사례들은 세외수입 업무에 있어 적극적인 노력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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