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창원중동점 이동건 대표는 26일 불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책가방과 학용품 12세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가정 아동 중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12명에게 전달된다.
기아㈜ 창원서비스센터 스터디그룹 회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2020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책가방과 문구 세트를 후원하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희망 책가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고 싶어 책가방과 학용품을 기탁했다.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숙정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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