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114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컵라면 120박스(6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OK 114 경남지사는 직원 8명의 소규모 업체로 2018년부터 직원들이 매주 1000원씩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매 분기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관내 대표적인 나눔실천 업체이다.
OK 114 최인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악화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꾸준히 나눔해 주시는 OK 114 경남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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